자궁 일기는 태아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작품으로 일기 형식을 통해 태아가 모체 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동시에 외부 세계의 사회적 환경 변화, 즉 오염, 전염병, 전쟁, 기후 위기 등 글로벌 문제들을 함께 담아냅니다. 이번 일러스트 포스터 디자인의 목표는 시각 예술을 통해 이러한 생명의 서사를 표현하여 관객이 혼란스러운 세계 속에서 새 생명이 지닌 연약함과 희망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The Womb Diary is a work narrated from the perspective of a fetus, depicting its growth process inside the mother's body through a diary format. Simultaneously, it captures global issues such as changes in the external social environment. The goal of this illustrated poster design is to express this narrative of life through visual art, allowing the audience to intuitively sense the fragility and hope of new life in a chaotic wor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