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감정은 어디서 시작되는 걸까? 감정의 구성은 뇌일까, 마음일까? 풀리지 않는 수많은 질문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뇌 과학을 기반으로 감정의 형성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보고, 그 감정을 승화 하는 방법을 불교적으로 해석했다. 우리의 뇌는 고통으로 가득 차 있다. 고통의 시작은 뇌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뇌가 고통의 원인이라면 치유의 원인도 뇌가 될 수 있다. 작품을 감상하며, 풀릴 것 같은 고통의 끝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Where do emotions begin? In the brain, or in the heart? This artwork grew from that question. It looks at how emotions are shaped through neuroscience and how they can change through Buddhist thought. The brain often holds suffering, but if it can create pain, it can also create healing. Through this work, I hope you can sense the breaking of that suffering.
